우리나라의 청년 빈곤 문제는 가볍게
생각할 정도가 아닌 수준이라 합니다.

실질적으로 대학을 기본으로 나오는
사회가 되어 가면서 학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하는 반면에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누구나 원하는
직장을 가지는 것도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만일 실업 기간이 길게 이어진다면
극단적으로 생활비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직장이 없기 때문에 소득도 잡히지 않고
대출을 받는 것조차 힘든 상황일 것입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그러한 청년들을
위한 제도를 만들어 놓고 있으니
필요시 활용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대학생 청년 햇살론은 대학생이나
청년에게 필요한 생활자금을 마련하거나
현재 가지고 있는 고금리의 채무를
저금리의 채무로 전환시키는 것을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을 통해서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해당 제도는 3가지 조건 중에서 하나라도
충족하는 경우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만 19~29세의 청년,
둘째는 학점은행제 학습자이면서
12학점 학점인정이 됨과
동시에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셋째는 연간 소득 3500만 원 이하입니다.

금리는 고정금리로 5.4%로 설정이 되는데
조건에 따라서 차상위계층이나 중소기업
근무 청년 등의 조건이 있다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현재 햇살론 유스 대출이
은행들에 의해서 나오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증한다고 합니다.

새희망홀씨 대출의 경우
저소득, 저신용으로 인해 대출이
곤란한 사람들을 별도 심사하는
서민 맞춤 대출상품입니다.

해당 상품은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상품으로 대출금리는 연 10.5%,
한도는 3천만 원 이하로 대출을
실행하는 은행에서 구체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또한 성실상환자를 비롯하여 여러
조건이 가능한다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대출 상품들이 있으므로
적정하게 활용하여 삶의 질을
개선시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