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치솟는 부동산 비용 등을 잡기 위해서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나온 것이 신용대출
규제입니다.

특히 전문직 등의 분이라면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1억 이상의 한도부터 시작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고강도의 신용대출
규체 정책을 실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규제를
실시하는가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연소득 8천만 원 이상의 고소득자가
신용대출을 1억 이상 가지고 있으면
DSR규제를 추가적으로 받습니다.

DSR은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모가 연소득이고 분자가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입니다.

대출의 종류는 상관이 없으며 주담대나
신용대출, 카드론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대출을 모두 포함합니다.

즉, 기존에는 주담대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만 DSR규제를 받도록 했지만
이제는 조금 더 엄격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대출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규제가
시작하기 전에 레버리지를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대출을 가능한 한도만큼
받아 놓아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을 1억 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집을 사게 된다면
대출을 회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규제의 경우에 기존에
집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규제 지역의 새로운
주택 거래에 대해서 적용이 됩니다.

여기서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
연소득 8천만 원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소득이 그 이상인지
이하인지에 따라서 전략을 다르게
세워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연소득이 7900만 원인 사람과
8100만 원인 사람의 실수령액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행정적으로 구분하게 된다면
선을 그은 부분을 기준으로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되므로 대출을 활용하려고
한다면 연봉을 억지로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집값이 너무나도 천정부지로 솟은
상황에서 어떻게든 영 끌을 해서라도
집을 마련하고 하지만 규제가 점점
생겨나면서 곤란한 부분이 생기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