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불자 소액 대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신용불량자를 줄여 신불자라고
하는데 요즘은 채무불이행자나
금융기관 연체자라고 부르는데요.
여전히 대출에 제약이 많이
따르고 있습니다.

신불자 소액 대출이 가능한 곳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닙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급하게 돈이
필요하게 되면 대출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소액 대출은 300만 원 이하의 대출을
말합니다.

300만 원의 소액 대출은 일반적인
대출보다 받기 쉬운 편입니다.
대부업 관계법령에서 300만 원 이하
대출은 별도의 대출 심사를 진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인데요.
소액이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빌려주는 것입니다.
30만 원, 50만 원 같은 소액은 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게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신불자이더라도 직장을 다니거나
소득이 있다면 어느 정도의 소액 대출이
가능하지만 무직자라면 대출이
어려운 편입니다.

무직자인 경우 신불자를 대상으로
대출 사기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채를 주의하셔야 하고 조건 없이
대출을 해준다고 해서 선뜻 일을
진행하면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음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신불자에게 대출을 해주게 되면
원금을 받지 못할 위험이 높기에
돈을 빌려주는 업체에서는
고금리를 적용합니다.
우리나라의 법에 정해져 있는
최고 금리는 24%인데, 이렇게 조건을
달아도 많은 대부업체들이 신불자
대출을 진행하지 않는 편입니다.

대부분 신불자 소액 대출을 해주는 곳은
불법 대부 업체나 일수, 월변 같은
개인업체들입니다.
정식으로 대부업 신고가 되지 않은
곳이라는 것을 참고해주셔야 합니다.

신불자 소액 대출이 어렵다 보니
무리하게 대출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분들을
노리는 불법 대출업자들도 생겨납니다.
신용을 회복할 기회조차 잃을 수
있기에 불법 신용대출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신불자 상태라면 자신의 채무를 해결하고
신용을 회복해야 합니다.
상환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나, 국민행복기금에서도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불법 대출은
조심하시고, 여러 도움을 받아 신용회복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