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면 학사일정으로 보면 1년이
마무리되는 기간이지만 반대로 보면
다가올 학기를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새 학기에 대한 수강신청 등을 진행하면서
학교를 다닐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냥 설렌 부분만 있는 것도
아닌 것이 등록금 같이 현실적인
부분도 대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경우에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것을 고려할 수 있지만 추후 상환의
문제가 생긴다는 점, 대출이 아직
생소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받는 것이
곤란하다는 점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학자금대출 질문 자주 나오는
것을 찾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자금 대출을 위해서
한국장학재단에 신청을 하고 서류를
제출하면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내야 할 제출서류를 내지
않거나 잘못된 서류를 내었다면
처리가 지연이 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기다리지 말고 한국장학재단 고객지원센터로
연락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모든 대학에 학자금 대출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재정지원 제한대학은
학자금 대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정지원 제한대학 1 유형의
경우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50%로
제한이 됩니다. 단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제한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재학 중인 대학이 재정지원 제한대학
유형 2인 경우에는 모든 학자금 대출이
되지 않는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정규 대학에 진학한 것이어야 하며
학점은행제나 비학위과정, 외국대는
이용하는 것이 불가합니다.

이와 함께 전액 대출을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 판단이 된다면 일부만
대출을 받는 것도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신입생은 학자금 대출을
받기 위한 학점 제한 등이 존재하지
않지만 재학생이라면
직전학기 백분위 70점 이상과 동시에
12학점 이상 이수해야만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학자금대출에 대해서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