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문제점이 존재하고
정부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요.

청년 주거공간 또한 지속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왔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청년층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여러 가지 전월세 대출 상품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청년맞춤 전월세 대출 또한 그런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탄생한 대출상품입니다.
전국 13개 시중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전월세 대출이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청년맞춤 전월세 대출을 이용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정보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대출 자격으로는
만 34세 이하의 연 소득
7천만원 이하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이 때 연소득은 배우자 합산 기준이며
대상 주택의 임차보증금은 5억원 이하일 때
자격이 성립합니다.

월세대출의 경우 만 34세 이하
무주택 세대주 기준 보증금 1억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입니다.
연 소득은 배우자 합산 연 7천만원
이하로 전세대출과 동일해요.

전세대출 최대한도는 7천만원이며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월세의 경우 2년간 최대 1200만원의
대출이 가능한데 매달 50만원 이하로
제한적입니다.
만약 전세금과 중복 이용을 원한다면 2년간
600만원, 매달 25만원도
가능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반전세의 보증금과
월세자금을 지원한다고 해석하면 되겠죠.

대출금리의 경우 약 2.8% 가량 내외인데
정확한 것은 은행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뱅크 전월세자금대출의
경우 금리 2.39%로 최대 2.2억까지
대출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청년 전세대출 상품에는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대한 전세 대출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는데 이에 자격요건이
충족한다면 연 1.2%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청년 전월세 대출의 경우 서민 대출상품이
유리할 수 있고 평상 시 신용등급이
좋다면 일처리가 더 원활할 수 있습니다.

사회에 막 자리 잡아야 하는 청년층의
안정적인 뿌리를 위해 마련된
대출상품인만큼 제대로 확인하신 뒤
적절하게 이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